2025. 6. 2. 15:31ㆍ카테고리 없음
본 후기, 게시글을 작성하는 대가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받았으나, 저의 솔직한 후기로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신세계 아이앤씨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한달동안 수강했습니다 !
전체 수업 기간은 25.04.15~ 26.10.2 까지에요!
긴 여정 중에서 드디어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5월 26일~ 5월 30일 까지 따끈따끈한 미니프로젝트가 끝나서 조금은 여유로워져서
클라우드 엔지니엉 양성과정을 전반적으로 소개 하려고 합니다.
1. 학원 위치 / 강의실 / 휴게실 /
학원의 정확한 주소는 강남구 삼성로 534 6층입니다
삼성역(2호선)에서 걸어서 10분, 삼성중앙역(9호선)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걸립니다
외부 전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층에 중국집/ 냉면집이 있어서 비오는날은 무조건 여기로 밥먹으러 갔어요 :)
입구가 조금 찾기 어려운데요 토끼가 있는 부분이 입구입니다 가까이 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당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2대 있습니다. (엘베가 붐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엘베 내리자 마자 보이는 간이 휴게실 ! 사람들이 낙서한 벽도 있어요 ( 자유롭게 해도 됨 이 벽에만)
저도 여기에 제 꿈을 적었는데요 ㅎㅎㅎㅎㅎ
아마존 가고싶습니다 !
화장실은 남 / 녀 구분되어있고 , 남자 화장실은 안들어가봐서 모르지만
여자화장실은 3칸으로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여기 수강생들이 많은데
쉬는시간을 반 별로 다르게 해서 그나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 학원의 좋은점 !!!!
얼음이 마구마구마구 나오는 정수기 되시겠습니다 :)
이렇게 복도를 따라서 쭉 가다보면 제일 끝에 저희 강의실이 보이네용
복도 오른쪽으로는 공간을 잘 활용한 이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
여기서 팀프로젝트때 팀원들끼리 의논 하기도 하고
가끔 너무 피곤하신 분들이 잠을 자시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너무 오래 이용하지 않고, 조용히 이용해야 해요 쉿!
저희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항상 이렇게 매일 아침 간식을 듬뿍 챙겨 주세요 (간식은 매번 다른거로 센스잇게 변경주시더라구용 )
부족하면 따로 slack 으로 담당자님께 말씀드리면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2. 4월 15일~ 5월 30일 수업 시간표
다음은 저희가 한달 반동안 배운 수업 내용이에요
네트워크 / 파이썬 / 데이터 베이스 / 리눅스에 대해서 공부한 후,
해당하는 내용에 대한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간략히 수업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제 제가 한달 반동안 느낀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저는 5년전에 국비 지원으로 비슷한 내용을 수강해본적이 있어요!
자바 과정이었는데 ,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기도 하고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지는 않았어요
우리 수업을 한달 반 밖에 듣지 않았지만
좋은 점을 말씀드리면요
1. 신세계 아이앤씨 수업은 해당 기업의 교육 부서에서 <직접 > 관리하는 교육 기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짜 관리를 잘해주세요
입실/퇴실시 큐알 까먹지 않고 찍을수 있게 9시 5분 되면 오셔서 인원체크 하시고
연락도 다 돌리시구요. 필요한 것, 불편한 것 있으면 여러명의 담당자님이 빠르게 해결해주세요
간식이 부족하거나, 에어컨이 망가졌거나, 컴퓨터가 이상하다 하면 바로 수업 담당자, 컴퓨터 담당자 분이 오셔서
다른 기기로 변경도 해주시구요
수업 내용에 대한 건의사항도 강사님께 직접 말씀 드리는게 어려우면 운영자분들께 말씀드리면 최대한 해결해주시려고 하더라구요
기민하게 해결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2. 위치가 강남 근처라서 2호선, 9호선에서 어디든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요
너무 멀면 힘들잖아요 ㅠ 저는 2호선 라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위치가 확실히 매력적이었습니다.
3. 이게 무엇보다 저는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인데요,
강사님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열정적이고, 누구 한명 놓치고 가지 않도록 계속 수강생들과 피드백 주고받으면서
수업을 이끌어주세요. 그래서 자바 수업 때랑 다르게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이 수업을 다 끝나고 나면 뭔가 내가 배워가는게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
단점도 당연히 있었어요!
1. 화장실이 3칸밖에 되지 않아서 많이 대기하진 않지만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2.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너무 냄새나거나 배달음식이 아니면 간단한 콜드 푸드 정도는 허용해주시는 분위기에요 )
3. 메인 강사님이 전체 차수를 끝까지 끌고 나가시기는 하는데 중간에 다른 교과를 공부할때는 외부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해주셨어요 이 부분이 과목의 전문성을 위해서 좋기도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강사님이 변경되니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여기까지가 저의 한달 (반) 솔직 후기 작성해 보았습니다.
6월 부터는 클라우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한달 뒤에 또 후기 남기겠씁니다.